무섬마을만의 특별한 문화

무섬마을 선조께서는 글과 농사를 함께 하신 특징이 있습니다.

그 연유에는 소박한 선비정신도 있었겟지만 대부분 벼슬을 하지않아

열심히 농사를 지어야 생계가 유지되는 마을의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병조참판을 지낸 방계혈족이신 오헌할배께서도
노비와 함께 농사 후
탁주을 함께하며 즐거워함을 시로 표현하였습니다.



무섬마을은 전통적으로 사당을 두지 아니하였습니다.
마을의 특징이 삼면이 물로 이루어져 수해로
사당이 해손될것을 우려하여
입향시조의 사당도 세우지 아니하였습니다.
이것은 무섬마을의 큰 특징입니다.

마을이 섬의 형태로 이루어져 마을만의 배타적
문화가 있음이 있습니다.이러한 연유로 360년이
이르도록 건축물과 선비 문화가
지켜 질 수 있었습니다.

사상의 자유를 서로 인정 하였고 애국 애족에는
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해방 후 이념의 갈등 중에서도 마을 안에서는
그 어떤 이념의 차이로 다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항일 독립운동에 대하여는 온 마을이 하나되어
저항한 역사를 가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