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바로가기
00

인사말
시대를 초월하는 한국적인 미와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 만죽재
  • 인사말


인사말

  • 선비의 마을인 무섬마을에서 최초로 건립된 만죽재고택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무섬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가옥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위치한 만죽재 고택은 무섬마을 입향시조 박 수 선생의 종택입니다. 퇴계학을 이어받은 박승임 선생의 가학을 이어받은 박 수 선생은 병자호란 이후 충절의 마음으로 출사를 단념하고 은둔 군자의 삶을 살고자 산천이 맑고 고우며 산림이 그윽한 무섬마을에 만죽재 고택을 건립하고 마을을 개척하였습니다.
    입향조의 출사 금지 유훈에 따라 방손은 병조참판을 하였으나 장손은 생원 진사에도 진출하지 않은 사실은 볼 수 있습니다.

    박수 선생의 나라 사랑하는 선비 정신은 후대에 이어져 일제 강점기에는 선생의 내 외손이 힘을 합쳐 아도서숙을 통하여 독립운동을 실천했던 동기가 되었습니다.

    1666년 최초 건립시 (기와에 광희 강희 5년 병오 8월19일 이라고 연대기 있음) 당호를 무섬마을 옛지명을 따라 섬계당으로 하였다가 6대손 섬계 박제익 선생의 호를 따라 섬계초당과 8대손 만죽재 박승훈 선생의 호를 따라 만죽재로 쓰고 있습니다.만죽재 고택의 특징은 겨울에 눈이 오면  사랑 마당의 중심의 눈이 마을에서 제일 먼저 녹습니다. 이는 만죽재 고택이 태백산과 소백산이 태극 모양으로 만나는 최고의 혈자리에 자라잡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무섬마을 모든 집이 흙 지반에 건축 되었으나 만죽재 고택은 암반 위에 건립되어있습니다. 지반을 1미터만 내려가도 암반 지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만죽재고택에 내려오는 전설이 있는데 처음 입향시조 박수 선생의 아버님이 이거를 생각 하였는데 꿈 중에 차자인 박 수 선생에게 집을 물려주면 후손이 번창한다는 동일한 꿈을 세 번 경험하고 박수 선생에게 집을 물려주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만죽재 고택은 입향 후 현재까지 13대 360년간 적자 장손이 한터 한집에서 거주하며 살고 잇습니다.
    만죽재 고택를 통하여 선비계인 섬계계회가 섬계초당에서 시작되어 약300년간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섬계계회비가 무섬마을 앞에 세워져 있습니다.
    무섬마을 사료관에 설치된 섬계선생 시비에 나오는 금서가 있는 벽장은 만죽재 사랑방 벽장을 이야기합니다.
    만죽재는 350년 건축할 당시 그대로 심지어 창호 하나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대 주거 편의를 위하여 화장실을 실내에 마련하는 등의 건축 구조를 바꾸지 않아 불편한 부분이 있으나 전통 한옥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만죽재 이야기가 KBS 타큐 프로그램 “종갓집 아씨들” 이란 제목으로 제작되어 있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풍요로운 삶을 새롭게 계획하는 기회
아름다운 무섬마을에 오셔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내성천의 백사장을 거닐면 자연의 청량한 기운을 한껏 받을 것입니다.
몸안의 나쁜 것들을 자연의 기운으로 좋은 것으로 변화시키고, 건강과 여유를 되찾아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삶을 새롭게 계획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도시의 지친 삶에서 한걸음 물러나
힘들고 지친 무료한 일상과 치열한 경쟁과 빠른 변화에 지친 도시생활에서 한걸음 물러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체험을 해보세요. 

한지를 통과하며 순화된 아침 햇살과 그 햇살을 타고 경쾌한 산새들의 지저귐을 들으며 소나무, 황토, 한지에서 은은히 배어나는 자연을 향기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방문, 기둥, 마룻바닥이 전하는 자연의 촉감을 느끼며 방문을 벗어나면 그림 같은 풍경이 손에 잡힐 듯 다가 올 것입니다.

 


 

시대를 초월하는 한국적인 미와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 만죽재 박천세 -

 

상담전화

무섬마을소개

동영상보기